"아버님을 위해 뭐든 다 해드릴게요." 시아버지와 두 며느리의 야릇한 동거 라이프! 큰 아들은 사업에 실패하고 작은 아들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현욱은 본의 아니게 두 며느리와 함께 살게 된다. 그러던 어느 날, 현욱은 우연히 작은 며느리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이후부터 자꾸만 며느리들이 가족이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. 게다가 혼자 오래 지내온 며느리들 또한 현욱이 싫지 않은 눈치인데…
남다른 성욕으로 자신의 신체 사진을 올리며,남자를 유혹하는 게 취미인 은주. 어느 날, 같이 사는 언니 영주가 자신의 남자친구 성진이 이사 때문에 지낼 곳이 없게 되자 당분간 같이 지내게 자고 제안한다. 그렇게 세 사람이 한집에서 지내던 중. 성진은 은주가 예전 초대남 이벤트로 만났던 그녀임을 눈치채고, 그 후, 영주가 없을 때마다 은주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데…